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제로 장수한 군주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역사상 수없이 많은 [[왕]]과 [[황제]]들이 있었지만 장기 집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. 왕이 즉위한 지 며칠 만에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, 오래 살면서 반 세기 또는 그 이상을 재위했다는 사실은 분명 대단한 기록일 것이다. 오래 왕위에 앉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려면 우선 [[어린 나이에 즉위한 왕들|어린 나이에 즉위해야 한다.]] 물론 어린 나이에 즉위해야만 오래 [[재위]]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[[청나라]]의 [[건륭제]]는 어리다고 볼 수 없는 25세에 즉위했음에도 60년을 재위했고 [[태상황]]으로 4년 더 살다가 89세에 세상을 떠났다. 반대로 [[선통제]]는 3살에 즉위했지만 3년만에 퇴위당했다. 정작 수명은 62세까지 꽤나 오래 살았다는 게 함정. 고려의 [[창왕]]은 8세에 즉위했으나 1년 만에 퇴위당한 후 얼마 안 되어 살해당했고, 조선의 [[단종(조선)|단종]] 또한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즉위했으나 [[수양대군]]에 의해 3년만에 왕위를 강탈당하고 또 3년 뒤에 살해당한 반면, 영조는 지금 기준으로 봐도 상당히 늦은 나이인 31세에 즉위했는데 50년 넘게 장수했다. 요지는 상황이 잘 따라주어야 한다는 것. 즉 나이가 어리다 보면 주변인들에게 휘둘리기 쉬워 오히려 권좌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권력이 약화될 수 있는 것이다. 그 밖에도 온갖 복잡한 문제들을 잘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.--물론 [[보대제]]같이 그런 능력 없이 허수아비로 있다가 현대로 접어들고 공화국화되면서 폐위된 경우도 있다--[* 바오다이도 84세로 장수했고 1945년 퇴위해서 국장이 됐지만 그마저도 1955년에 해임되었다. 그러므로 장수하긴 했지만 재위기간 기준이라 서술되어 있지 않다.] 까딱 잘못해서 반란이 일어나거나 나라가 망하기라도 하면 끝이니까. 능력도 능력 나름이겠지만. ~~운도 능력이라는데~~ 그러면서도 스트레스는 물론 체력까지 잘 관리해야 한다. 나라나 정권이 망하지 않아도, 자기 건강이 망하면 역시 끝이다. 이 기록을 달성한 왕들은 진기록을 세워 역사에 길이 남는 영광을 얻지만 그 대신 후계자들은 자기 차례를 기다리다 지쳐 '''[[고조다|먼저 세상을 떠나는 경우도 있다.]]''' 또한 고대의 군주들이라면, 의학 기술 등의 한계 때문에 근대 이후보다 오래 살기가 어려웠을 것인데 연령이나 재위기간이 너무 길다면 재위기간이나 사망 연령 등을 부풀렸다는 의심을 받는 경우가 많다. 이 항목의 1, 2위인 페피 2세[* 94년 재위설을 믿지 않는 측에서는 62년~64년 정도 재위했다고 본다. 물론 62년이라고 해도 무척 긴 재위기간인 건 분명하다.] 와 무려 118세를 살았다는 태조왕 모두 재위년도와 사망 연령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. 1,908세를 살았다는 [[단군]][* [[삼국유사]]의 [[단군신화]] 기준.]이나 창세기 인물들이나 [[반랑]] 군주들이나 [[샤나메]]속 군주들이나 기원전 30세기 이전 메소포타미아 군주들처럼 아예 비현실적인 기록이면 신화구나 하고 알아서 넘기는데, 태조왕처럼 적당히 현실적인(?) 수치라면 의심하면서도 무작정 배제할 수도 없다. 이 문서에서는 생몰년이 명확히 기록된 인물만 기록하고 있으나, 장수한 것은 거의 확실한데 기록의 부족으로 명확한 생몰년을 알 수 없어 제외된 경우도 있다. 예를 들면 [[백제]]의 [[혜왕]], [[신라]]의 [[원성왕]]은 정황상 60세 이상 장수했지만 정확한 생년이 기록에 남아있지 않아 제외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